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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시공, 데크 시공, 기초 시공 현장(기타 모든 설비)

농막, 체류형 쉼터, 가설 건축물의 기초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건물의 수명이 달라집니다. 건물이 틀어지면 생기는 문제점!!

by skyship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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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가설 건축물을 설치할 때 기초 방법은 주로 점기초를 사용합니다. 그중 저희가 사용하는 방법은 필로티 공법과 유사한 방식의 에코파일을 이용한 기초 방법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시간과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는 힘듭니다. 그럼에도 왜, 계속 이 방법 하는 이유은 건축물의 수명과도 연관되기 때문이죠.

 

 건축물은 비틀림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이건 특정 건물만이 아닌 모든 건축방식에 적용되는 기준이죠. 건물이 비틀어지면 기본적으로 방문이나 현관문이 열이지 않습니다. 

 

 거기에 새시가 안 열리거나 심하면 유리가 파손되는 경우도 있죠. 또한 벽지가 울거나 찢어지고, 변기가 흔들리거나 마루가 들뜨기도 합니다. 

 

 이럴 때 보편적으로 건물의 하자를 생각하시지만 사실 바닥 기초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더 많죠. 물론 일반 건축을 하는 경우 통기초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가설 건축물일 때 이죠. 특히 바닥이 무른 농지나 임야의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도 저희가 작업한 기초과정을 영상을 첨부해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에코파일을 바닥까지 박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땅이 딱딱해 끝까지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최대한 끝까지 박아야 합니다. 

 

 

 본 영상처럼 허머를 이용해 파일을 박는데 상당히 힘들고 기술도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포클레인을 사용하지만 그럼 가격이 정말 많이 올라갑니다. 

 

 

 

 그렇게 파일을 모두 시공하고 각파이프를 이용해 골조를 잡습니다. 용접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꼼꼼히 해야 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각파이프를 2개를 겹쳐 시공합니다. 이유는 각파이프 중간에 구조물이 올라가면 각파이프 자체가 안쪽으로 휘어 버리는 현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완료하고 파일 주변을 파, 몰탈을 이용해 고정합니다. 이 작업도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렇게 해야 침하를 최대로 막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완료된 사진입니다. 사진에 보시면 건축주 분께서 만든 보강토 부분이 작아 기초를 연장한 모습입니다.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만약 그냥 땅 위에 올린다고 하면 보강토를 건축물이 넘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필수적인 작업이 필요하죠.

 

 저희가 개발한 이 방법으로 설치하는 농막은 침하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튼튼하게 오래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의 사항은 010-3783-5462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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