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 철골 직영 건축 준공 기준

 일반적으로 직영건축을 시작하면 착공을 받아야 하고 완료가 되면 준공을 받아야 사용승인이 된다. 착공은 건축사가 알아서 진행해 주지만 준공은 그렇지 않다.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자

 

 관련서류

 먼저 업부별 관련 서류이다. 각 필요한 서류와 어떤 업체에 요구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자. 

 

 정화조 필증, 토목 관련 필증/ 기초 토목업체, 이 항목은 토목공사를 진행하면 대부분 정화조와 연계해 진행하기 때문에 토목 담당 업체에 이야기하면 준비해 준다. 반대로 이와 관련된 서류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공사를 의뢰해야 한다.

 

 보일러 필증, 가스필증 / 보일러 시공업체, 관련서류는 보일러 시공업체에 요구하면 서류를 준비해 준다. 당연히 관련 서류가 가능한 업체로 공사의뢰를 해야 한다. 

 

 소방감지기 또는 소화기 사진, 건물번호판 사진 / 이건 본인이 준비해 사진으로 찍어 제출하면 된다. 건축 시공업체에서 소방감지기를 설치해 주지만 안 했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는 사항은 아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약 1만 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고 대부분 건전지로 작동하기 때문에 설치도 간단하다. 그것이 귀찮다면 소화기를 구입해도 된다. 

 

 벽/천장/바닥 단열재, 창호/현관문, 절수설비, 변기/도기 등 이와 관련된 납품 확인서와 시험성적서, 앞의 사항은 모두 건축 시공업체에게 요구해야 한다. 그러므로 관련서류가 가능한 업체로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주의사항 

 위에서 확인한 것처럼 준공에는 많은 서류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서류가 가능한 업체로 건축을 진행해야 한다. 간혹 이러한 행정절차를 안 해주는 업체가 있는데 그런 경우 상당히 골치 아파진다.

 

 예를 들어 건축시공업자가 자신들은 시공만 하고 서류는 별도로 준비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이 구매한 업체를 알려주고 직접 진행하라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이유로 일반 건축에서는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고, 만약 그런 내용이 안된다고 한다면 절대 그 업체와 건축을 진행해서는 안된다. 이런 내용이 힘들고 귀찮다고 한다면 종합건축업체에 일괄적으로 맡기는 방법이 있지만 당연히 공사비용은 올라간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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