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콘테이너(컨테이너)는 해상으로 물건을 운송하기 위해 제작된 일종의 택배 박스이다. 그런 이유로 혹시 모를 해상사고를 대비해 방수/충격에 강하도록 제작되었는데 그 내구성이 좋아 일반분들이 창고, 간이휴게실, 주택이나 사무실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럼 어떤 콘테이너(컨테이너)가 좋은가?
그래서인지 우리나라는 외국과는 달리 콘테이너(컨테이너)를 직접 제작해 사용한다. 이러한 문화는 우리나라 이외에 찾아보기 힘들고 한국에서 기술을 배워 자국으로 돌아가 같은 사업을 하는 동남아시아 쪽에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럼 콘테이너(컨테어너)를 선정할 때 무엇이 중요한지 보자.
우선 철판의 두께이다. 오른쪽 이미지와 같은 부분을 벽체라고 한다. 이 부분의 두께를 말하는데 2020년까지 만해도 1.4t의 두께를 사용하는 업체들이 제법 많았지만 현재는 1.2t도 드물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본다면 1.2t 40%, 1t 60% 정도 일 것이다.
그런 이유로 최소한 1.2t를 사용하는 콘테이너(컨테이너)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내장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일명 깡통 컨테이너에서는 비교 대상은 아니다.
두 번째는 골조이다. 대부분 콘테이너(컨테이너)는 다 같은 철판으로 제작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골조 부분과 지붕과 벽체 부분으로 나눠진다.
골조의 경우 위 이미지와 같이 bsr이라고 하는 하부 골조가 중요하다. 평균적으로 3x6사이즈는 3.5t 정도의 자재를 사용한다. 이 정도 두께는 거의 마지노선의 두께이고 그 이하는 고려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3x9 사이즈는 4t~4.5t 정도 사용하며 추가 보강이 없는 경우 그 이하는 제외하자. 참고로 해상용 컨테이너의 경우 평균 두께는 6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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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오른쪽이미지와 같이 기둥 부분이다. 포스트라고 하는데 이 부분 철판은 평균 2t~2.5t를 사용한다. 대부분 2t를 사용하지만 간혹 2.5t를 사용하는 업체도 있다. 사실 상부에 별도의 컨테이너를 올릴 것이 아니면 2t도 관계는 없다.
또한 전기 작업도 중요하다. 전기의 경우 한전에서 직접 연결하면 규정에 맞는 전선과 작업을 해야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더라고 추가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대부분 콘테이너(컨테이너) 가격만 안내하고 부가세/운송료/설치비용 등은 모두 별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때문에 그 가격까지 고려해야 한다.
위의 내용을 참고해 철판 1.2t , bsr 3.5t , 포스트 2t 기준으로 신품 가격이 250만 원 정도이다. 거기에 부가세 10% 25만 원, 운송료 평균 20만 원, 설치가 필요할 경우 설치비(주춧돌 포함) 30만 원 정도 하면 325만 원 정도 보면 되고 거기에 거리별로 금액이 추가될 수 있다.
필자가 판매하는 콘테이너(컨테이너) 또한 350만 원이고 전국 배송이 가능하며 설치비 추가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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