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시간에 돈 되는 전원주택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그럼 돈 되는 가설 건축물은 어떤 걸 가요? 단순히 필요해 의해 설치만 하고 끝나기보다 돈을 벌지는 못해도 손해는 안보는 가설 건축물을 만들어 봅시다.
대지의 가설 건축물
대지는 개발행위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설 건축물의 설치가 아주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농지나 임야보다 더 대지에 가설 건축물을 설치하는데 까다로운 곳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우선 대지에는 사무실을 많이 설치합니다. 분양 사무실, 공사 사무실, 방역 사무실 등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사무실을 사용하는데 가급적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재 판매 시 가장 감가금액이 적습니다. 구입할 때는 무조건 새 상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실제로 컨테이너는 중고와 신품의 차이가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구입하고 2~3개월 사용 후 판매 시에는 업자에게 판매하는 것보다 중고사이트를 이용해 1:1 거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경우 거의 감가 없이 매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옮기는 절차가 복잡하다면 복잡할 수 있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가설 건축물 중 창고는 제 가격을 받습니다. 규모는 5톤 화물로 이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제작해야 합니다 무리해서 크게 제작하면 사용할 때는 좋을 수 있지만 나중에 토지를 매매 시 철거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3m x 9m 단위로 여러 대 조성하고 토지매매 시 같이 판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건축물의 경우는 토지와 건축물의 가격을 합산하지만 가설 건축물은 별도이기 때문에 조성만 잘 돼있다면 구입했던 비용보다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시 숙소가 돈이 될까?
임시 숙소도 돈이 됩니다. 임시 숙소라고 너무 저품질로 만들면 철거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한번 제작 시 잘 만들어 토지를 구입하는 사람이 세컨드하우스나 혹은 같은 숙소로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선이 용이하고 사용감이 있어도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자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벽체 마감은 루바로 하거나 도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바 또한 도색을 해야 합니다. 그냥 루바의 경우는 그 자체로 올드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습니다. 도색은 초기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만 사용감이 있어도 어느 정도 인테리어 효과가 있습니다. 도배는 피해야 합니다.
혹 도배를 하신 경우 매매 시 반드시 도배를 다시 하고 매매신청을 해야 합니다. 사람은 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눈으로 이상해 보이면 아무리 다시 해준다고 해도 끌리지 않습니다. 보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지금 놀고 있는 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하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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