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단지에는 주택? 가설건축물?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전원주택단지 토지를 매입하고 사용할 때 집을 바로 건축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건축을 미루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마냥 토지를 놀리기는 그렇고 어떤 방법이 좋을까?

가설 건축물이냐? 일반 건축물이냐?

 일단 바로 건축이 안되면 가설건축물을 생각한다. 그런 경우는 일단 땅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구입할 때 대부분 임야나 농지일 확률이 높다. 이유는 전원주택단지로 개발하는 경우 임야나 농지를 대지로 변경하는 행위가 주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임야나 농지를 대지로 변경하는 방법을 건축용으로 하고 착공이 들어가거나 혹은 준공이 되면 그때 대지로 변경해 준다. 그래서 토지를 놀릴 경우 임야나 농지인 상태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특수 경우에는 가설건축물 설치가 가능하다.

 

 혹 농지라고 해서 농막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건축 목적으로 개발된 토지는 건축기간 동안 가설 건축물 축조가 가능하다. 시에서 특별한 규제가 없다면 더 큰 가설건축물도 설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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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건축물의 단점.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큰 가설건축물은 설치하게 되면 나중에 철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잘 생각해야 한다. 또한 3년마다 갱신해야 하고 원래 건축을 목적으로 개발된 토지 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내에 건축을 해야 한다. 때문에 그동안 건축이 진행이 안되면 가설건축물도 철거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이유로 요즘은 준공이 가능한 가설건축물을 설치하고 나중에 준공허가를 받을 때 같이 받아 별실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여기서도 주의할 것은 대지의 건축면적을 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지가 넓으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별실도 건축면적에 포함되기 때문에 건폐율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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