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 철골 지붕 설치 비용과 기타 가능한 작업은??

 지붕의 골조는 크게 철골과 목조 그리고 콘크리트입니다. 콘크리트의 경우 초기 공사 이후의 별도 설치는 아주 힘들기 때문에 제외하고 철골과 목조를 알아보겠습니다. 

골조의 선택

 추가로 지붕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 누수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붕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사실 정확한 부위를 찾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별도의 지붕공사가 비용이 더 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붕 공사는 크게 골조설치와 지붕 자재 시공입니다. 골조를 선택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비용이죠. 목조의 경우 중량 목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경량목 즉 각재와 투바이를 이용해 지붕골조를 제작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금액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시공 시간이 짧습니다.

 

 철골의 경우도 중량보다는 2t 미만의 경량 철골을 많이 사용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용접이 필요한 상황이 많아 상대적으로 기술과 비용이 더 발생합니다. 하지만 경량 철골은 부식이나 하자의 위험이 목조보다 낮기 때문에 현재는 대부분 경량 철골을 이용해 지붕을 설치하죠. 

지붕자재

 그렇게 골조 작업이 끝났으면 지붕을 덮을 자재를 선택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징크 페널과 아스팔트 슁글입니다. 이 두 자재가 가장 가설비가 좋고 하자율도 낮습니다. 

 

 여기서 징크 페널의 경우 강판과 페널로 구분해야 합니다. 강판의 경우 별도의 단열재가 없는 철판으로 시공이 조금 복잡합니다. 우선 골조에 합판을 치고 방수포를 시공 후 강판을 시공합니다. 강판의 경우 기와 모양이나 페널 모양등 디자인이 다양합니다.

 

 페널은 별도의 작업 없이 시공 후 실리콘으로 마감하기 때문에 공정이 빠릅니다.  하지만 징크페널은 단열재가 붙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쌉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팔트 슁글의 경우 합판을 먼저 시공하고 방수포를 붙인 다름 아스팔트 슁글을 하나하나 붙이기 때문에 역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자재 금액은 가장 저렴합니다. 그런 이유로 diy로도 많이 시공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 기와, 시멘트 사이딩, 벽돌 등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기본 공정도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기타 작업

 지붕시공 시 같이 하는 작업은 앞마다 처마를 많이 설치합니다. 물론 별도로 설치하는 경우도 많지만 지붕 보수작업 시 같이 하면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많이 하시죠.

 

 평균 3m x 6m 기준으로 처마를 만들면 징크 페널 기준 약 200만 원 정도 발생합니다. 그때 같이 하는 작업이 바로 데크입니다. 처마와 데크는 사실 한 가지 공사와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이 또한 많이 선택하시죠.

 

 합성목재 기준 데크는 평균 평당 60만 원 정도입니다. 골조부터 데크 시공까지 전 과정 비용으로 보면 됩니다. 이런 내용도 알아 두시면 보수공사할 때 금액을 절감해 할 수 있는 공사는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연락 주시면 상담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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