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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철골주택15

컨테이너/목조/경량철골 농막을 주택//근린생활시설, 준공용 건물로 변경하는 과정!! 요즘 전원주택이나 체류형 쉼터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던 전이나 임야를 전용해 집을 짓거나 기존에 소유한 대지가 가설건축물이 안 되는 지역으로 변하여 건축이 필요한 경우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토지에서 사용하던 농막이나 가설건축물을 일반 준공용 건축물로 변경하는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준공방법 요약설계건설사 선정착공토목공사건설공사한전전기 신고정화조/상수도 공사준공신고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내용은 건설공사입니다. 기타 다른 내용은 신축과 동일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정보를 습득할 수 있지만 건축은 다릅니다.  기존의 가설 건축물을 준공용으로 변경하는 경우 우선 철거가 먼저입니다. 여기서 기존에 설치된 건축물의 골조가 매우 중요합.. 2024. 7. 23.
컨테이너 (콘테이너) 하우스 정말 괜찮을까?(장/단점) 요즘 외국의 컨테이너 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일반 건축물로 컨테이너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외국사례만 보고 컨테이너 하우스를 생각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건축을 해보자.컨테이너로 집을 지을 수 있을까? 집을 건축하는 순서는 먼저 골조이다. 엄밀히 말하면 컨테이너 하우스는 경량철골골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계 시 경량철골주택으로 설계해야 한다. 그렇다면 컨테이너는 골조로 괜찮을까? 그렇지 않다.   우선 해상용 컨테이너 말고 업체에서 제작하는 컨테이너는 철판 두께가 생각보다 얇다. 물론 그 두께를 높일 수 있지만 그럴 경우 불필요한 곳에 철판을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된다. 해서 도면을 확인해 집의 기둥이 되는 부분에 보강을 해야 한다. .. 2023. 12. 16.
경량철골주택 장/단점 정확히 알고 똑똑하게 건축 하기 필자가 경량철골주택 제작업을 하고 있지만 더 좋은 방법이나, 정보를 매번 검색해 확인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접하는 내용이 경량철골주택의 장단점인데.... 내용이 부실해 다시 정리해 보았다.  경량철골주택은 가성비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경량철골주택이라고 무조건 싸고 그렇지는 않다. 공사의 진행 방식과 내부 인테리어 등 변동 요소가 많기 때문에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첫째로 공사의 진행 방식이다. 경량철골주택은 철골이 중요하다. 경량이기 때문에 비교적 얇은 철골을 사용한다. 그런 이유로 당연히 다층건물을 짓기 힘들고 단층 구조의 단독주택을 많이 짓는다.  이 내용을 마치 경량의 단점으로 이야기하는데 이건 그냥 건축하는 방식 용어일 뿐, 다층으로 제작을 원하면 중량철골로 하면 된다.   .. 2023. 12. 13.
가설 건축물은 무조건 이걸로 해야 한다. 가설 건축물은 임시로 설치하는 건물로 임시 휴게소, 임시 창고, 임시 숙소, 임야 관리사무소, 농막 등 다양하다. 이런 가설 건축물은 건축하는데 특별한 규제가 없기 때문에 형식이 자유롭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방식으로 건축을 하면 나중에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가설 건축물은 어떤 형식이 좋은가? 결론부터 말하면 컨테이너가 가장 적합하다. 가설 건축물은 별다른 건축 규정이 없고 형식도 자유로워 많은 분들이 선호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첫 번째는 3년 기간제라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3년마다 갱신해 사용하면 된다고 하겠지만 사실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지에 설치하는 가설 건축물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대로 임시로 사용하는 이유로 3년 안에 관련 건물을 건설해야 한다.  예를.. 2023. 12. 12.
경량 철골 주택 직영 공사로 해야 하는 이유 과거에는 직영공사를 웬만한 지식으로 하기 힘들었다. 하고 싶다고 해도 관련 지식을 배우기도 힘들고 배울 곳도 없었다. 또한 지금과는 달리 업체를 알아볼만한 매체가 없었기 때문에 건축을 직접 한다는 건 상상도 하기 힘들 일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인터넷의 발전과 정보공유 지금 우리가 들고 있는 스마트폰은 그 어떤 선생님 보다도 똑똑하고 정확하다. 과거에는 돈 주고도 못 배우던 모든 것을 한 번에 배울 수 있고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원하는 그 어떤 일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필자 역시 과거의 경험으로 배운 것보다 유튜브를 통해 배운 것이 더 많다. 같은 시간이면 지금은 약 3배 정도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배울 수 있고 또한.. 2023. 12. 11.
경량 철골 직영 건축 준공 기준 일반적으로 직영건축을 시작하면 착공을 받아야 하고 완료가 되면 준공을 받아야 사용승인이 된다. 착공은 건축사가 알아서 진행해 주지만 준공은 그렇지 않다.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자  관련서류 먼저 업부별 관련 서류이다. 각 필요한 서류와 어떤 업체에 요구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자.   정화조 필증, 토목 관련 필증/ 기초 토목업체, 이 항목은 토목공사를 진행하면 대부분 정화조와 연계해 진행하기 때문에 토목 담당 업체에 이야기하면 준비해 준다. 반대로 이와 관련된 서류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공사를 의뢰해야 한다.  보일러 필증, 가스필증 / 보일러 시공업체, 관련서류는 보일러 시공업체에 요구하면 서류를 준비해 준다. 당연히 관련 서류가 가능한 업체로 공사의뢰를 해야 한다.   소방감지기 .. 2023. 12. 8.
경량 철골로 내가 직접 건축 하는 법 2편 직영공사/시공사 화장실 공사는 일단 자재가 중요하다. 자재를 어떤 것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금액차이가 많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타일의 경우 시공사를 별도로 선청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비싼 편이다. 혹은 방수 보드와 같은 자재를 사용하면 자재 가격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나 셀프로도 가능해 인건비용을 줄여 저렴한 편에 들어간다.   또한 화장실에 들어가는 도기류와 스타일도 가격에서 큰 목을 차지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화장실가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필자가 추천하는 가성비 상품은 렉스판이라고 하는 보드와 삼나무 루바를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부는 렉스판 상부는 루바류를 사용하면 분위기도 좋고 하자시 수리가 용의 하다.   이렇게 화장실이 끝났으면 창호를 고민해야 한다. 창호의 경우 국산과 수입.. 2023. 11. 27.
경량 철골로 내가 직접 건축 하는 법 1편 본인은 건축업을 하고 있지만 사실 자신의 집은 자신이 직접 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공사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사용하지만 적어도 한 곳에 맡겨 진행하는 것보다 업무별로 구문해 본인이 직업 인력을 섭외하고 진행하면 나중에 집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도 알고 가장 중요한 집에 대한 애착이 정말 다르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당연한 얘기지만 건축일을 하는 사람조차 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예를 들어 설계를 하는 설계사가 경량 철골로 설계를 한다고 해서 용접이 어떻게 되고 어떤 용접을 하고 외장시공은 어떻게 하고 내장은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시 말에 현대의 건축은 본인이 하는 일 이외에.. 2023. 11. 23.
돈 되는 전원주택 짓는 법 집은 우리에게 있어 거주 목적 이외로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은 자산으로서의 가치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전원주택을 원하시지만 구입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전원주택을 재산 손실 없이 지을 수 있을까요?토지위치 토지의 위치는 가격상승과 하락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비싼 땅을 구입하면 가격적 부담 때문에 힘들죠. 그럼 우리가 우선 고려할 토지는 임야입니다.  임야의 경우 평균적으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또한 매물이 많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도 변경과 개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필요합니다.  사실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많은 금액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대지로 변경하면 일단 지가 상승을 노려 볼 수 .. 2023. 3. 9.
경량철골주택 운영자가 말하는 실수하는 고객 유형 건축일을 하다 보면 여러 고객님들과 상담을 하게 됩니다. 여러 유형의 고객님들을 만나게 되면서 운영자의 입장에서 어떤 유형의 고객님들이 실수를 많이 하고 회사 입장에서 만만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어떤 분들은 할 것도 안 하게 만드는지 혹은 어떤 분은 서비스 시공을 하고 싶은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건축 시공사가 좋아하는 유형 저는 시공사의 입장에서 내가 일하기 편하면 좋은 고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하기 조금 불편해도 정확한 요구와 합리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렇다고 모든 업체가 그런 건 아닙니다.   일단 시공사는 우유부단한 분을 좋아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본인이 우유부단했는지 알 수 없겠지만 단적인 예로 '그냥 그렇게 하세요' 나 '하기 쉬운 걸로 ..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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