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건축 이야기(농막, 체류형 쉼터, 일반 건축물, 증축, 골조 제작 등)102

근린 생활 시설과 주택, 당신의 선택은?? 농막이나 가설 건축물을 설치하면 3년마다 갱신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3년 후 지방 법안이 변경되어 갱신이 안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죠.   그런 경우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철거를 하거나 일반 건축물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럼 일반 건축물로 설치할 경우 근린 생활 시설과 주택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장/단점 근린 생활 시설은 이해하기 편하게 상가라고 보면 됩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짓는 건축물이죠. 보편적으로 면적이나 용도에 따라 1종과 2종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거주 목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장점초기 건축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1 가구 2 주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수도권 1억 미만, 지방 3억 미만의 주택은 1 가구 2 주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용 개조가 자.. 2024. 3. 27.
컨테이너주택의 치명적이 단점!! 컨테이너는 제작이 간편하고 강도도 좋아 대부분 가설 건축물로 많이 사용하던 제품이죠. 하지만 요즘은 주택으로도 많이 생각하는 추세입니다.   그런 컨테이너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보완점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컨테이너의 아주 치명적인 단점! 컨테이너의 가장 큰 문제는 열전도율입니다. 철판으로 되어 있어 경량철골보다 많이는 3배 정도 더 열전도율이 높습니다. 그럼 어떤 단점들이 있는지 자세히 보겠습니다. 전체가 철판으로 되어 있어 열전도율이 어떠한 건물보다 높습니다. 다시 말해 단열을 잘하지 않으면 매우 취약합니다. 공간이 한정적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사이즈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공간배치에 단점이 있습니다. 주택의 경우 현장 건축이 힘들고 모듈방식 만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유는 현장에서 건축 시 비용.. 2024. 3. 26.
가설 건축물을 일반 건축물로 변경하는 총 비용!! 요즘 규제 문제로 인해 가설 건축물 연장이 안 되고 일반 건축물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신규 건축이 아니라 기존의 사용하던 농막이나 가설 건축물을 처분하는 데 있습니다.   그럼 기존 가설 건축물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건축 허가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경량철골/컨테이너로 농막을 하면 일반 건축물로 변경이 쉽습니다.  목조로 농막이나 가설 건축물을 설치하면 우선 골조의 변경이 힘듭니다. 물론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사실 신축으로 건축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경량철골의 경우 외장재를 제거하고 다시 규정에 맞는 외장설치가 비교적 쉽습니다. 컨테이너의 경우는 외부에 별도의 철골을 용접해 보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면과 같은 구조로 개조가 쉽죠.  그.. 2024. 3. 26.
경량 철골 주택의 지붕 처마 최대 길이와 준공 기준. 이동식으로 주택을 짓다 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지붕 처마를 얼마나 설치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동식의 경우 운송 때문에 처마를 많이 뺄 수가 없습니다.   저희의 경우 처마가 없는 일체형 제품을 많이 판매했지만 현재는 현장 건축을 하면서 처마를 추가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처마를 원하는 경우가 많아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마의 건축면적 일반적으로 처마를 건축면적에 포함시키지 않는 경우는 기둥의 유무가 중요합니다. 50cm를 빼더라도 기둥이 있으면 건축면적에 포함되고, 1m를 빼도 기둥이 없으면 건축면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둥 없이 설치 가능한 처마 기준은 1m이며 기둥이 있는 경우 천장을 가리지 않는 파고라형태로 제작해야 건축면적에 포함이 안됩니다.  .. 2024. 3. 26.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 할 때 주의 할 점!!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할 경우 주의가 많이 필요합니다. 특히 골조의 특성을 잘 확인해야 공사 중 무너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죠.   그럼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골조확인 가장 중요한 사항은 골조의 확인입니다. 오래된 주택은 평균적으로 목조가 많습니다. 목조와 시멘트를 많이 사용하는데 문제는 시멘트를 사용한 부분에서 내부 철근을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죠. 대부분 블록 시멘트(브로크 벽돌)로 먼저 벽을 막고 시멘트 미장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시간이 2~30년 정도 지나면 방수가 깨져 벽이 약해지기 때문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죠. 그런 내용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또는 철골이 없는 패널 집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주택은 위의 경우를 보강하기 위해 .. 2024. 3. 21.
경량 철골로 2층 건축이 가능할까? 물론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비용이겠죠. 2층의 경우 강화된 건축법상 내진이 들어가기 때문에 제작과정이 복잡하고 고 중량의 철골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층으로 제작하는 경우보다 더 발생합니다.   그럼 어떤 부분들이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비용 차이 경량철골을 하는 이유가 비용적입 부분 때문에 많이 진행하시는데 2층으로 하면 얼마나 더 올라갈까요? 평균 같은 평수로 보면 약 30% 정도 더 발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30평 기준으로 하면 2층으로 제작하는 경우 1층은 15평, 2층 15평 총 30평이고, 단층으로 30평을 진행하면 평균 평당 금액이 2층의 경우 500만 원, 단층의 경우 400만 원 정도입니다. 2층은 1억 5000만 원, 단층은 1억 2000만 원 정도입니다.   .. 2024. 3. 15.
1가구 2주택, 농막 / 체류형 쉼터도 들어가나요? 어디까지 다주택 자가 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아닌 이유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막을 만드는데 2 주택이 될까 봐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어떤 경우가 2 주택에 들어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가구 2 주택 기준 가장 보편적으로 수도권은 1억 미만의 주택, 지방은 3억 미만의 주택이 합산 주택 수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한 인구 감소지역의 주택은 금액의 상관없이 주택합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기준이 있지만 농막을 하거나 혹은 지방에 소형 건축물을 준공해 2 주택을 걱정하시는 경우는 위의 내용만 확인해도 문제가 없죠. 농막 / 체류형 쉼터가 좋을까? 일반건축물이 좋을까? 금액적 여유가 된다면 당연히 일반건축물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비교해도 농막과 일반 건축물의 금액 차이는 약 40%.. 2024. 3. 13.
모듈러 주택의 치명적 단점!! 요즘은 건축도 현장에서 하는 것이 아닌 공장에서 만들고 조립만 현장에서 하는 모듈방식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공정이 빠르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건축비용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정말 좋은 공법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장점만 있을까요? 오늘은 모듈 주택의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립방식이 좋을까? 공장에서 제작된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은 사실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럼 문제점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장 바닥면이 수평이 아니면 조립 시 하자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기초를 했을 경우 별도의 수평작업이 필요합니다. 모듈의 조립 부분을 잘 마감하지 않으면 하자가 발생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부터 결로나 하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연결부 마감은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운송도중 하자가 발생할 수 있.. 2024. 3. 12.
농막/체류형쉼터/가설건축물을 일반 건축물/주택으로 만드는 법은?? 기존의 사용하던 농막이나 가설 건축물은 시간이 지나면 등록을 연장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간은 보편적으로 3년이며 그 기간 안에 연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철거를 해야 합니다.   문제는 3년마다 무리 없이 연장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연장을 해주지 않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그런 경우 철거를 하거나 건축을 진행해 별도의 창고로 허가를 받는 경우가 많죠.   그런 경우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존의 사용하던 농막이나 가설 건축물을 활용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은 설계부터 일을 진행하기에 앞서 먼저 설계를 해야 합니다. 이유는 그래야 어디를 보강하고 어디를 추가로 손볼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설계는 보편적으로 경량철골을 하는 것이 가장.. 2024. 3. 8.
경량 철골로 건축을 할 것인가?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 할 것인가? 요즘 귀촌이나 귀농 같은 도시를 떠나 시골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주택입니다.  지방은 주택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구입을 해서 귀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리모델링을 할지, 부분 건축을 할지, 아님 멸실시키고 새로 건축을 할지를 고민하죠.   그런 부분을 알아보고 금액도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리모델링과 건축의 차이 리모델링과 건축의 가장 큰 차이는 기존 건물을 사용할지 새로운 건물을 건축할지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리모델링 장/단점장점우선 리모델링은 별도의 건축이 아니기 때문에 과정이 간단합니다.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 후 진행하면 끝이죠. 금액이 저렴합니다. 물론 원하는 바가 크면.. 2024. 3.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