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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이야기(농막, 체류형 쉼터, 일반 건축물, 증축, 골조 제작 등)102

경량철골주택 장/단점 정확히 알고 똑똑하게 건축 하기 필자가 경량철골주택 제작업을 하고 있지만 더 좋은 방법이나, 정보를 매번 검색해 확인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접하는 내용이 경량철골주택의 장단점인데.... 내용이 부실해 다시 정리해 보았다.  경량철골주택은 가성비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경량철골주택이라고 무조건 싸고 그렇지는 않다. 공사의 진행 방식과 내부 인테리어 등 변동 요소가 많기 때문에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첫째로 공사의 진행 방식이다. 경량철골주택은 철골이 중요하다. 경량이기 때문에 비교적 얇은 철골을 사용한다. 그런 이유로 당연히 다층건물을 짓기 힘들고 단층 구조의 단독주택을 많이 짓는다.  이 내용을 마치 경량의 단점으로 이야기하는데 이건 그냥 건축하는 방식 용어일 뿐, 다층으로 제작을 원하면 중량철골로 하면 된다.   .. 2023. 12. 13.
가설 건축물은 무조건 이걸로 해야 한다. 가설 건축물은 임시로 설치하는 건물로 임시 휴게소, 임시 창고, 임시 숙소, 임야 관리사무소, 농막 등 다양하다. 이런 가설 건축물은 건축하는데 특별한 규제가 없기 때문에 형식이 자유롭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방식으로 건축을 하면 나중에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가설 건축물은 어떤 형식이 좋은가? 결론부터 말하면 컨테이너가 가장 적합하다. 가설 건축물은 별다른 건축 규정이 없고 형식도 자유로워 많은 분들이 선호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첫 번째는 3년 기간제라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3년마다 갱신해 사용하면 된다고 하겠지만 사실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지에 설치하는 가설 건축물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대로 임시로 사용하는 이유로 3년 안에 관련 건물을 건설해야 한다.  예를.. 2023. 12. 12.
경량 철골 주택 직영 공사로 해야 하는 이유 과거에는 직영공사를 웬만한 지식으로 하기 힘들었다. 하고 싶다고 해도 관련 지식을 배우기도 힘들고 배울 곳도 없었다. 또한 지금과는 달리 업체를 알아볼만한 매체가 없었기 때문에 건축을 직접 한다는 건 상상도 하기 힘들 일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인터넷의 발전과 정보공유 지금 우리가 들고 있는 스마트폰은 그 어떤 선생님 보다도 똑똑하고 정확하다. 과거에는 돈 주고도 못 배우던 모든 것을 한 번에 배울 수 있고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원하는 그 어떤 일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필자 역시 과거의 경험으로 배운 것보다 유튜브를 통해 배운 것이 더 많다. 같은 시간이면 지금은 약 3배 정도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배울 수 있고 또한.. 2023. 12. 11.
경량 철골 직영 건축 준공 기준 일반적으로 직영건축을 시작하면 착공을 받아야 하고 완료가 되면 준공을 받아야 사용승인이 된다. 착공은 건축사가 알아서 진행해 주지만 준공은 그렇지 않다.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자  관련서류 먼저 업부별 관련 서류이다. 각 필요한 서류와 어떤 업체에 요구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자.   정화조 필증, 토목 관련 필증/ 기초 토목업체, 이 항목은 토목공사를 진행하면 대부분 정화조와 연계해 진행하기 때문에 토목 담당 업체에 이야기하면 준비해 준다. 반대로 이와 관련된 서류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공사를 의뢰해야 한다.  보일러 필증, 가스필증 / 보일러 시공업체, 관련서류는 보일러 시공업체에 요구하면 서류를 준비해 준다. 당연히 관련 서류가 가능한 업체로 공사의뢰를 해야 한다.   소방감지기 .. 2023. 12. 8.
가설건축물 신고, 안되면 이렇게 해보세요!! 가설 건축물 설치 관련 글을 올리고 문의 오는 대부분이 관할 지자체에서 신고를 안 받아 준다는 내용이다. 이유를 들어보면 정말 가지 각색이다. 준공허가(?) 건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거나(이기 무슨 상관인지....) 농지가 아니어서 안된다고 하거나(농막이라 헷갈린 듯 ㅎㅎ) 본인은 가설건축물이 안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정말 공무원들 성향은 보수적이란 걸 알 수 있다. 예전에 한번 해본 경험으로 그렇게만 해야 되는 줄 아는 것 같다. 그런 이유로 이렇게 해보라고 권해본다.관련법안을 확인해 정확히 따진다. 의외로 관련 법안과는 다른 내용을 안내받고도 그냥 받아들이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그도 그럴 것이 공무원이 그렇다고 하는데 누가 거기에 아니라고 하겠는가, 또한 신고하는 사람 대.. 2023. 11. 28.
경량 철골로 내가 직접 건축 하는 법 2편 직영공사/시공사 화장실 공사는 일단 자재가 중요하다. 자재를 어떤 것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금액차이가 많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타일의 경우 시공사를 별도로 선청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비싼 편이다. 혹은 방수 보드와 같은 자재를 사용하면 자재 가격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나 셀프로도 가능해 인건비용을 줄여 저렴한 편에 들어간다.   또한 화장실에 들어가는 도기류와 스타일도 가격에서 큰 목을 차지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화장실가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필자가 추천하는 가성비 상품은 렉스판이라고 하는 보드와 삼나무 루바를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부는 렉스판 상부는 루바류를 사용하면 분위기도 좋고 하자시 수리가 용의 하다.   이렇게 화장실이 끝났으면 창호를 고민해야 한다. 창호의 경우 국산과 수입.. 2023. 11. 27.
경량 철골로 내가 직접 건축 하는 법 1편 본인은 건축업을 하고 있지만 사실 자신의 집은 자신이 직접 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공사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사용하지만 적어도 한 곳에 맡겨 진행하는 것보다 업무별로 구문해 본인이 직업 인력을 섭외하고 진행하면 나중에 집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도 알고 가장 중요한 집에 대한 애착이 정말 다르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당연한 얘기지만 건축일을 하는 사람조차 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예를 들어 설계를 하는 설계사가 경량 철골로 설계를 한다고 해서 용접이 어떻게 되고 어떤 용접을 하고 외장시공은 어떻게 하고 내장은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시 말에 현대의 건축은 본인이 하는 일 이외에.. 2023. 11. 23.
데크 시공 금액에 대한 이해 전원생활에 거의 필수적으로 하는 것들 있다. 그중 1위는 당연히 데크이다. 평균적으로 전원주택 부지는 100평에서 150평이 보편적이며 주택 면적은 24평에서 30평 정도 건축을 한다. 그럼 대부분은 토지는 비포장 흙으로 유지하는데 그것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그때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데크이다.데크시공 방법 먼저 데크는 목재를 이용해 평활도를 맞춰 일상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제작된다. 과거에는 주로 방부목, 즉 목재에 합성수지를 스며들게 해 장기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방부목으로 시공을 많이 했다. 하지만 현재는 목분과 플라스틱을 혼합한 합성테크가 인기다.   두 가지는 시공방법도 다양하다. 먼저 방부목의 경우는 못으로 시공하는 방법과 피스로 시공하는 방법으로 보면 되는데 못의 경우 레일건을 .. 2023. 11. 18.
경량 철골 주택, 똑똑하게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건축 하기!! 현재 운영하는 회사가 이동식 경량 철골 주택 제작업을 하고 있어 무엇이 주택 가격을 결정하고 또 어떤 항목들을 확인해야 금액 비교를 정확히 할 수 있는지, 종류별로 확인해 보고자 한다.  경량 철골 주택의 가격 결정! 크게 나누면 자재비, 인건비, 운송료, 시설운영비 이렇게 나눌 수 있다. 이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은 역시 인건비용, 여기서 순수 인건비용과 용역 인건비용으로 볼 수 있는데 그건 뒤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자재비용 이런 기준에서 먼저 접하는 건 역시 골조의 구조, 단열성능 및 시공방법, 내부 인테리어의 구성을 가장 먼저 접하고 업체들 또한 그런 내용으로 홍보한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4개의 항목 중 이건 자재비에 들어가는 항목으로 물론 중요하지만 나머지 내용도 확인해야 한다... 2023. 11. 15.
가장 합리적인 평당 건축비는 얼마 인가? 건축일을 시작하고 여러 해가 지났지만 아직도 명확히 말하기 힘든 부분은 적절한 건축 비용이다. 가장 궁금 하지만 너무 다양하고 마땅한 비교 대상도 없으며 어디 정해진 규정이나 규칙도 없기에 우리가 가장 먼저 부딪치는 난관이다.  그렇다고 하들 어쩌겠는가, 내 집을 가진 다는 건 단순 소유에 의미를 넘어 그 공간을 완전히 지배하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우리는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건축 비용은 어떤 기준으로 책정이 되는가? 여러 건축업체를 알아보다 보면 알게 되는 사실은 건축 면적의 전체 금액이 아닌 1평의 금액으로 설명을 한다는 것이다. 사실 건축에서는 평보다는 1제곱미터가 더 많이 사용되지만 우리나라는 평의 개념이 널리 사용되고 있어 많은 업체들이 1평으로 금액을 산정해 견적서를 발행한다.  그럼 왜 ..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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